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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츠

원찬보관함

2024.zip

 

 

 

 

 

2024 원찬.zip에 담지 못 한 짤들이 많아서,,  '24년 원찬 추억용 기록을 해볼까합니다ㅏㅏ

들어가기에 앞서, 이 게시글에 새로운 짤들은 하나도 없는데다 제가 만든 짤로만 얘기할 거라 매우 부실한;; 기록이 될 예정이며.. 개인적인 캐해로 헛소리가 가득할.. 수 있음을... (어서 뒤로가기를 누르라는 뜻,,

 

 

 

 

1. 2024년 원찬은 이 짤로 시작했었습니다

 

 

 

1분짜리 쇼츠였는데.. 딙노 얼굴이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연상을 귀여워하는 저 눈빛과 웃음 때문에 너무 좋아하는 원찬짤이 된.. (ㄴ 근데 zip에는 왜 뺐죠? ㄴㄴ 흡,,....)  

 

사실 딙노를 귀여워하는 전얹우를 보는 건 언제봐도 짜릿하긴 하지만 새롭다는 느낌은 없단 말이죠.. 그건 이미 연상의 특기이자 취미이자 낙임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마치 딙노가 언젠가 연상한테 한 말 처럼 "넌 그럴 줄 알았어"만 되뇌이게 되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딙노가 보여주는 저런 눈빛과 표정들은 언제봐도 짜릿하고 새로워요. 언제부터 연상을 그렇게 귀여워한거야? 계기가 있어?? 우리 눈에 보이는 것만큼 귀엽나??? 사람이 귀여워 보이면 끝이라고 했는데...  너무 귀엽고 보기 좋고 행복하고 또 그만큼 궁금한 게 많아지는 짤이에요.

 

 

 

2. 나나투어

(*1화 https://717211.tistory.com/146 / 2화 https://717211.tistory.com/148 / 3화 https://717211.tistory.com/150 /

4화 https://717211.tistory.com/151 / 5화 https://717211.tistory.com/153 / 6화 https://717211.tistory.com/156)

 

 

나나투어 덕분에 24년 시작부터 풍요롭고 행복한 원찬 라이프를 할 수 있었습니다(나피디님 항상 건승하시고 만수무강하시고 어쩌구 저쩌구)

1화 시작 부터 몸 닫아가 나오질 않나.. 이 손가락 장난도 무려 1화에 나온 장면이라는 거 아시나요? 

 

 

 

전떤남자.. 자다 깨서 머리 다 떠가지구,, 얼굴은 막 뽀얘가지구,, 입 꼬리 잔뜩 올라간 채 진짜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딙노한테 장난치고 있고.. 연하도 한 세 개? 하면서 받아주는 거 보면 내가,, 이걸,, 봐도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워서 기분이 묘해요. 자연스러운 행복... 제가 원찬을 좋아하는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이런 자연스러운 행복에 있거든요.

 

 

 

 

그리고 나나투어 좋았던 점,, "두 번 다 딙노랑 형이랑 붙어 있었나?" 라는 말이 나올만큼 원찬이 같이 있었음..

제가 만든 짤만 해도 몇 백개가 넘는데! 단짠단단 영상도 합치면 한 시간이 나오지만!!!  둘이 페어로 뭐 하는 건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잖아요ㅎ.. (후,, 눈물 좀 닦고) 근데 몇 년간의 설움을 ㅋㅋ 보상해주는건지 ㅋㅋ 나나투어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난 참 게임을 못 하는 것 같애" "나두" 의 결과로 매번 꼴찌팀에서 함께한 원찬.. 어디 멀리 관광은 못 갔지만.. 열기구도 못 탔지만.. 피사의 사탑도 못 봤지만.. 그래도 둘이 같이 밥 먹고 쫑알 쫑알 애기하고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파스타도 같이 만들고.. 행복하지 않았을까? ㅎ 그리고  케찹논쟁과 플렉스하는 딙노 때문에 단속하는 연상 등 가끔 티켝태격하기도 하는 모먼트가 왠지 진짜 찐 연인 바이브같아서 더 좋았답니다.

 

 

저는 옛날부터 얘네,,의,, 간지러운 손,,에 너무 약한데요

누가 손을 저렇게 겹치는지; 진짜 황당한 전얹우식 손 모으기, 깍지 끼기도 걍 웃으면서 잘 봤는데.. 잡을 듯 잡을 듯 스치기만 하는 저 마지막 장면에서 무너짐.. 진짜 너무 제가 봐왔던 익숙한 원찬 같아서 오밤중에 눈물 일 미리; 정도 흘렸던 기억이 있어요ㅠㅠ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백허그

 

이거 나온 날 타임라인 다 뒤집어졌던 거 아직도 생생해요ㅎ..

저는 이 장면을 보자마자 관용적 입틀막이 아닌 진짜 물리적 입틀막 ㅋㅋ을 하고 있었답니다. 진짜 오래 살았다.. 내가 tv 화면으로 이런 장면도 보고 말이야.. 무슨 유튜브 컨텐츠도 아니고 티비에서.. 원찬 백허그를.. 손깍지를.. 아니 그 둘을 합친 백허그 한 채 손깍지 낀 원찬을?! 그리고 심지어 그 주체가 딙노였잖아요. 백허그는 미션이라고 해도 자막에 나온 의문처럼 손깍지는 왜 꼈는지.. 근데 그 손깍지가 너무 자연스러워.. 그리고 나중에 미션 밝히는 자리에서 웑우가 와카리마생 사막여우 돼서 "나도 안았어?"라고 묻잖아요. 진짜 거기서 최종 넉다운.. 아니.. 님.. 지금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 미션 수행한 어느 멤버보다도 더 오래; 진하게;; 안고 있었잖아요 진짜 어이가 없네;; 그 정도는 안는 거로 안 친다는 거야 뭐야; 진짜 개 어이없네; 그럼 뭐를 안는 걸로 치는 건데요. 좀 알려주던가; 

 

제가 진짜 영상 백업하고 짤 만들면서 세븐틵 왠만한 영상은 다 봤거든요. 근데 메로나 시절이나,, 가둬놓고 뽀뽀 여섯번 하는 짤 ㅋㅋ 제외 하고는 ㅋㅋ 단언컨데 원찬 최고 수위의 ㅋㅋ 스킨쉽 장면인데.. 너무 자연스러워.. 아까부터.. 말 한 것 같지만.. 얘네 진짜 왜케 자연스러운거죠? 

 

 

 

3. 고쎄

 

옛날만큼 고쎄 에피가 많진 않았지만; 그 와중에도 원찬은 알찼던 것 같아요.

 

3-1. 고독한 미식가 (*https://717211.tistory.com/158)

 

첫 정규 에피였던 고독한 미식가에서 사장님과 손님ㅋㅋ 을 말아줬던 원찬.. 몇 살이신가요? 라는 형식적인 질문에 수줍게 스물 여섯.. 이라고 하고 있는 전얹우 보고 있으면 영업용 미소와 멘트를 오해하고 혼자 설레하는 손님ㅋㅋ 으로 포타 한 편 뚝닥 나올 것 같지 않나요. 정말 이런 지나가는 캐릭터로도 서사를 뽑아내는 원찬.. ㅎ ㅏ 어이없어..

 

 

 

3-2. 고잉레인저 (*https://717211.tistory.com/165)

 

이 고잉레인저도 정말 소중한 원찬 사료가 된..

 

캐랜에서 한 팀이었던 블랙-레드가 정말 좋았는지,, 퍼포팀 연습 있어서 홋시는 빼줄 거지만 딙노랑은 꼭 같이 하고 싶다고 몇 번이나 말하는,, 어쩌면 진짜로 우리보다도 훨씬 레드 딙노를 좋아하는 얹우를 보는 게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막 자막에 어긋난 팬심; 이런 거 나왔는데 ㅋㅋ 어긋난 사랑을 하는 집착남 이런 것도 막 말아주는 것 같고 ㅋㅋㅋ

 

예전에 웑우더러 소유욕 있다고 한 거 본인도 되게 당연하게 인정했었잖아요. 이 고잉에서 전얹우 소유욕의 진짜 조그만 부분을 본 것 같았어요. 제가 본 전얹우식 소유욕은 워낙 성정이 무던한 편이기도 해서 남들한테 양보하는 거엔 거리낌 없지만, 어떤 바운더리 안에 있는 것들에 한해서는 정말 양보가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거든요. 이 고잉 보면서 딙노가 그 바운더리 안에 있다면 어떤 부분은 정말 타협이 없을 것 같다는 걸 느꼈어요. 웑우씨.. 무서운 사람이네.. (대충 정보석짤)

 

 

 

3-3. 13인의 성난 사람들 (*https://717211.tistory.com/168 / https://717211.tistory.com/170)

 

 

저는 사실 의외로 올해 고잉중에서 이 에피가 젤 기억에 남아요. 피노키오를 죽이면 기물 파손이라고 한 웑우와 살인이다고 한 딙노.. 사실 여기서 의외성은 없었거든요. 기존의 캐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웑우는 제도권과 기존의 체제 안에서 좀 안정을 느끼는 스타일 같고 딙노는 결정과 확신까지는 만 시간; 정도가 들지만 일단 만 시간을 거쳐 본인의 정의가 세워진 후에는 (기득권과 상관없이) 흔들림이 없을 것 같은 스타일. (ㄴ그게 어떻게 피노키오 살인과 연결되나요; ㄴㄴ 대충 마음으로..) 

둘의 생각이 같을 거라고 전혀 기대하기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둘의 다른 점을 보는 게 또 꽤 재밌었어요. 이 에피를 통해서 둘도 서로를 조금 더 알았을까요? 

 

그리고 이 에피에서 둘이 말 겹치는 장면.. 웑우도 너무 말하고 미칠 거 같은 게 눈에 보이는데 ㅋㅋ 꾹 참고 양보하는 거 여러번 나오거든요 ㅋㅋ 그게 또 깨알같이 너무 좋았답니다. 

 

 

3-4. LIAR LIAR (*https://717211.tistory.com/172)

 

 

라이어 라이어는 영상만 있어서.. 짤은 없지만 꼭 적고 싶었어요. 웑우가 딙노 굿보이 선택한 거? 음 그렇지.. 근데 그 이후부터가 너무 수상하지 않았나요. 고장난 딙노가 괜찮아 넌 그럴 줄 알았어 라고 하는 걸 보니 전얹우도 딙노의 어떤 믿는 구석이 된건지. 언제부터 그런건지 너무 궁금하고 알고 싶은..

n년간 그렇게 딙노야, 잘한다, 귀여운데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한테 차갑다, 무뚝뚝하다, 말이 없다는 한결같은 캐해를 하던 딙노였는데... 이제 연상을 유한(무한은 아니어서ㅋㅋ) 신뢰와 지지를 보내는 형으로 인식한건지.. 진짜 세미 ㅋㅋ 올드 원찬러로서 눈물이 앞을 가리는 에피였답니다..

 

 

3-5. 불면제로(*https://717211.tistory.com/180)

 

 

 

사실 불면제로 같은 에피에서 원찬은 불모지에 가까운 편이라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옆에 앉아서! 저한테 많은 즐거움을 준 에피였어요. 저는 둘이 이렇게 옆에서 같이 고개 돌리고, 말 하는 거 쳐다보고, 웃길 때 터치하고 이런 소소한 원찬을 좋아해요(ㄴ 안 소소한데요. ㄴㄴ 넵) 진짜 너무 편해보이고 자연스럽고 귀여움. 

그리고 딙노가 좋아하는 웑우 포인트가 몇 개 있잖아요.. (딙노가 진짜 웃긴 거에 좀 약해서ㅋㅋ) 이때 웑우가 호흡법 얘기할 때마다 호흡법 짱팬 모드 나오는 거 너무 웃겼어요 ㅋㅋ  웑우.. 매번 웃기진 않지만 자막처럼 ㅋㅋ 가성비 좋아서 ㅋㅋ 딙노한테 사랑 받겠다 생각함,, (ㅋㅋ

 

 

3-6. 반장선거 (*https://717211.tistory.com/186)

 

 

반장선거도 짤은 없지만..  이런 거에 딙노 안 뽑으면 이제 내가 서운할 정도로 딙노한테 (유한) 지지와 신뢰를 보내는 전떤남자.. 딙노 인터뷰 할 때도 평이 너무 좋다고 하질 않나 딙노가 맞춰가는 과정일 뿐 안 맞는 멤버는 없다고 하니 손에 불날 때까지 박수 치고 있질 않나.. 진짜 그냥 (우리 눈에만 보이는) 딙노 사랑꾼 모먼트가 여과없이 나온 에피였어요. 그러고 나서 개표할 때 딙노 나오니까 본인이 적은 거 아니냐고 놀리는 거까지 너무 관념적 원찬 그 자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웑우야ㅠㅋㅋ)

 

 

3-7. 함정 (*https://717211.tistory.com/194)

 

 

이 에피는 진짜 짤이 없고 ㅋㅋ큐ㅠㅠ  영상 클립만 있어서 올릴 건 없지만..  무서워하는 딙노 마중 나가고 다시 내려가는 거 배웅 나가는 웑우 장면이 계속 생각나요. 그거 진짜 딙노는 못 알아챘을 것 같고.. 우리만 알아챘을 것 같음 ㅠㅠㅠㅋㅋㅋㅋ 어떤 스핀 소녀가 그 모습을 보고 마중요정이라고 표현했었는데 정말 무릎을 쳤답니다.. 너무 귀여움 ㅠㅠ

 

그리고 이 때 원찬 보는 것도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살아남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 웑우랑 같이 다니자고 하는 딙노... 실제로 웑우는 총 발견하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만져본다거나 혼자 그 어두운 장소를 전벅전벅 걸어간다거나 정말 생존에 목적이 있는 사람의 모습이었거든요. 반면에 딙노는 혼자 앞서가는 웑우를 보고 같이 가자고, 우리 모여있자고 계속 말하는 거 보면 생존 보다는 같이 있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았구요. 만약에 진짜 헝거게임이나 워데 세계관을 맞닥뜨리면 많이 싸우겠다.. 생각했어요 ㅋㅋ 전얹우 자꾸 혼자 뛰쳐 나가서 진심으로 좀 싸울 것 같지 않나요?ㅋㅋ 그럼에도 계속 화해하고 서로의 목숨을 구해주고 하면서 같이 갈 것 같은.. 그치만 최후까지 살아남는 캐릭터들은 또 아닐 것 같고..  실제로.. 이 에피에서 둘은 초반에 죽음을 맞이한.. (ㅋㅋ

 

 

3-8. BOSS (*https://717211.tistory.com/197

 

 

 

이 에피도 정말.. 원찬적으로.. 더할 나위 없이 풍요로운 선물이었던 에피였습니다

머리 쓰는 고잉에서 원찬이 함께 할 확률? 한 6.13% 되려나 ㅋㅋㅋ... 흡..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큰 행복이 된.. 

이때도 사실 함께한 건 아니지만.. ㅋㅋ  딙노 도와주려고 자진해서! 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나서서!!! 옐로우 아이디 카드 다 맞춰주고 있는 연상 보면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가 사랑인데 싶고..

걸어오는 딙노 쳐다보는 거, 딙노한테 진짜 고운 말투로 나긋나긋 노란 색 세개로 할까? 하고 있는 거 듣고 있으면 진짜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가 사랑이냐고!! 소리 치고 싶어져요..

그리고 짤은 없지만.. 영상 클립에 딙노한테 고개 빼고 오는 웑우 장면 하나 있거든요.. 저 진지하게 웑우 거북목 걱정했잖아요.. 그 마음 이해하지만.. 거북목 조심해 웑우..

 

 

3-9. 기분 좋은 아침 (* https://717211.tistory.com/234)

 

웃음 치료사 순구씨와 대스타 웑우씨의 만남도 있었죠. 웃는 게 사알짝 으 ㅣ색한 웑우씨를 위해서 웃음 강의도 해주고.. 세기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아주나이스 공연까지 마친 순구씨와 웑우씨.. 

 

평소에 딙노 부캐 짱팬인 웑우가 이거 하면서 진짜 즐겁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 드니까 너무 귀여워요. 물론 마지막에는 순구씨가 거짓인 것 같다고 뽑긴 했지만(...

 

 

 

3-10. 하루만에 건너라니~~  (* https://717211.tistory.com/243)

 

 

 

이 에피는 다른 팀이어서 거의 원찬 장례식.. 수준의 에피였지만.. 팀 고르기 전에 이 장면은 소싯적 144p 웑우를 생각나게 해서 향수를 물씬 불러 일으킨 장면이에요. 사실 이거 다들 좀 장난으로 우르르 들었잖아요.. 그치만 전떤남자.. 딙노 뒤통수 뚫릴 것 처럼 보고 있는 거며 손 한 번 안내리고 계속 들고 있는 거며.. 장난 반..진심 반.. 아니.. 장난 0.. 진심 100 같았거든요 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나봐요 저는 이런 게 너무 익숙해요..  144p 해상도에 오퍼시티 60% 정도의 웑우.. (그간 너무.. 행복했지..? 

 

 

3-11. 세봉초 (* https://717211.tistory.com/247)

 

 

 

2024년 마지막 고잉이었던 세봉초 정말 원찬적으로 완벽한 고잉이었어요.

마니토로 웑우 뽑아서 안아주고 있는 딙노.. 진짜 어이 없어서 귀여운ㅋㅋ 나중에 웑우가 나 안는 거 별론데 라고 뚱이처럼ㅋㅋ 말하는 것도 너무 웃기지 않았나요ㅠㅠ 좋았으면서.. 거짓말.. ㅠㅠ 옆 자리 앉아 있는 원찬, 잡기 놀이 하는 원찬, 악수 하는 원찬,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고의 수달이 된!(아니 그게 무슨 운명임) 웑우까지! 진짜 너무 알차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잉이었어요. 이런 고잉으로 24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니.. 난 참 행복한 원찬러구나~!

 

 

 

4. 캐럿랜드 (*1일차 https://717211.tistory.com/187 / 2일차 https://717211.tistory.com/188)

 

올해 캐럿랜드만 생각하면 저는 자다가도 백팔배를 할 수 있으며.. (ㅋㅋ  어느 하루에 몰지도 않고 공평하게 원찬 에피를 이틀간 나눠준ㅋㅋ 공평무사 캐럿랜드..(딙노인가) 정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첫째 날 ㅇㅇ와의 단 둘이 여행은 부담스럽다에 웑우를 뽑은 딙노.. 딙노는 왜 웑우를 손 많이 가는 ㅋㅋ 형으로 생각하는 건지 사실 좀 궁금한데...  그때 말 한 것 중에 요리 빼고는 적당히 웑우가 다 할 것 같지 않나요ㅋㅋ.. 그냥 운전이든 요리든.. 다 본인이 해준다는 프로포즈가 아닐까란 생각이ㅋㅋ  (갔다 와서 후기 플리즈.. 

 

2일차 캐랜에서는 나는 딙노가 멋있어.. 라고 하는 웑우가 있고 웑우가 퀸카 추는 거 보면서 입꼬리가 안 내려가는 딙노도 있었어요. 예전부터 웑우는 한결같이 딙노의 성실함, 딙노의 노력을 알아주고 또 기회가 될 때마다 칭찬하곤했어서 저는 이런 질문(배우고 싶은 멤버)에 대한 답으로 딙노를 꼭 뽑을 거라는 확신ㅋㅋ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이유를 묻는 딙노 질문에 음성변조 마이크도 안 쓰고 이유는 없다고 넘어가자고 하는 게 또 새로웠던... 물론 딙노는 구구절절 이유를 말 해줬으면 더 좋아했겠지만.. 그건 또 웑우한테선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일 것 같아 한 오 분.. 슬프기도 했답니다 ㅋㅋ..

 

 

짤로 넘어와서 왼쪽 짤.. 캐랜에서 너무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내려오는 형들 기다리는 거였는데 이 앞에 형들(딙노 최애 형들 포함) 우르르 다 지나가거든요. 전얹우 올 때까지 형들 다 보내고 꿋꿋이 기다리는 딙노 보면서 딙노는 정말 헷갈리게 하는 사람은 아니구나는 확신이 들었어요... (좋겠다 웑우야..

 

오른쪽 짤.. 저렇게 가까이 귓속말 하는 것도 좀 어이 없는데; ㅋㅋ 둘이 마주보고 웃는 거 보면 진짜 저까지 너무 행복해지는 기분이에요. 옷도 체육복 입어가지구.. 진짜 너무 일상적인 모습이라..  아까도 쓴 것 같지만(ㄴ 백 번 정도요) 저는 이렇게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원찬이 좋아요. 진짜 둘의 소소한 행복이 계속 됐으면 좋겠어요.

 

 

 

5. 딙노없는 딙노팀 (https://717211.tistory.com/179 / https://717211.tistory.com/185

 

 

딙노 없는 딙노팀도 올해 너무 웃기고 귀여운 원찬이었어요.

무슨 유닛 컨텐츠에 딙노 이름이 한 번 이상 꼭 나옴; 레알 황당;; 전혀 기대하지 않았고 생각조차 안 했는데 계속 딙노를 말함; 영원히..

본인과는 전혀 합의 된 것 같지 않은데 ㅋㅋ 계속 리더라고 말하는 거.. 우리팀 리더는 딙노라고 말 할 때마다 전얹우 진짜 눈에 생기 돌아서 반짝반짝이고 그 말에 너무 적극적인 거 웃기지 않나요 ㅋㅋ 아니 그러니까 대체 왜.. 왜 그렇게.. 연하 이름을 말하는 거냐고..ㅎ..

 

그리고 음신 하트로 디스맨 스포한다구 둘이 무대 뒤에서 연습하는 것도 ㅋㅋ 이렇게 딙노가 리더의 역할을 수행했구나.. 저 팔 덥썩 잡는 거 보세요.. 저는 이 이후 장면에서 둘이 손을 잡았다고 백퍼 확신하는 한 사람입니다..

 

 

 

6. 비하인드 (*닉주디 https://717211.tistory.com/157 / 볼하트  https://717211.tistory.com/152  / 간질간질 https://717211.tistory.com/189 / 힙합팀 짱팬 https://717211.tistory.com/202 )

 

 

올해 원찬은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많이 줬었는데 이 닉주디도,,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이었어요.

알페서라면 한 번쯤은 꿈꿔보는(ㅋㅋㅋ.. 이 닉주디를 무려,, 전얹우가 말아줬다니,,  쏘머치 감격.. 

딙노 셋팅 하나도 안 된 생 머리에 화장기 없는 뽀얀 얼굴이어서 진짜 뽀얀 초식 동물 그 자체인데다 딙노 몸 밀리는 거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제대로된 몸통 박치기;; (ㅋㅋ

 

예전에 제가 쓴 트윗에 한 번쯤은 그냥 지나가라구요.. 라는 트윗이 있는데 저는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는 전얹우식 장난을 보면 가슴께가 너무 간질거려요. 

다 컸는데도 가끔씩 메로나 시절에 보여주던 가만히 지나가는 애 손 낚아채기, 가만히 있는 애 데리고 한 바퀴 돌기, 가만히 있는 애 뒤에서 가두기 등등 그 시절 그 모습이 보일 때면 이 남자의 애정은 그때랑 정말 변함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이 지나가는 장면 하나에도 보이는 한결같은 전얹우식 애정이 너무 크게 박히는 것 같아요. 

 

 

맡겨둔 원찬 떡밥 음신 하트 연습을 이렇게 사심 채우기에 애용하는; 전얹우를 보는 것도 올 해 큰 즐거움 중 하나였어요.

볼 하트 해주는 것도 와,, 뭔데,, 싶었는데 저 간질간질 연습 장면은.. 제 팔을 다 벅벅 긁고 싶은.. ㅎ ㅏ.. 연인들은 좀 나가 줄래 혼자 있고 싶으니까..

 

 

도대체 언제 전얹우의 스트레칭 교관ㅋㅋ이 된건지..  어거 진짜 좀 웃겼던 게 연상이 자긴 이거 잘 안된다고 진짜 완전 누구 들으라고 하는 소리처럼ㅋㅋㅋ 하는데 ㅋㅋ 정말 폭덩이 스러운 모습... 잘 봤습니다.. 전얹우.. 제가 생각한 것 보다 딙노한테 진짜 훨씬 더 여우같더라구요... 그런 모습이 있는지 몰랐네.. 몰랐어..

한결같은 힙합팀 짱팬 딙노랑 놀아주는 웑우도 너무 귀여웠어요. 비하인드에서만 나오는 원찬 바이브가 있는데.. 럽머페.. 언제 풀어줄건지?

 

 

 

7. 콘서트 (0330 Incheon 0331 Seoul  https://717211.tistory.com/160/ 0526 Yohohama https://717211.tistory.com/167

/ 0519 Osaka https://717211.tistory.com/166 / 1012,13 Goyang https://717211.tistory.com/237 / 1215 Osaka https://717211.tistory.com/250 / 1222 Fukuoka https://717211.tistory.com/251)

 

 

follow콘을 거치면서 같이 가요 정말 훌륭한 원찬송이 된 거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신난 딙노한테 갑분 공격받은 연상도 너무 웃겼고 ㅋㅋ 공격 받고도 걍 웃고 있는 전얹우.. 그래도 아는 척은 해야해서 마이크에다가 딙노.. 내 뒤통수를.. ㅋㅋ 이라고 꼭 말은 하는 게 너무 귀여웠어요.  그제서야 알고 사과하는 딙노도 넘 딙노다웠고.

 

 

이마에서 둘만 손 잡고 가는 연출이 어떻게 나온건지.. 정말 나를 위한 연출 아닌가..? 이마 나올 때마다 언제 손 잡으러 뛰어가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물론 메인 캠에 안 잡아줘서 ㅠㅠ 잡은 건지 안 잡은건지 손톱만한 전체 캠에서 확인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ㅋㅋ 맡겨둔 음신 하트와 더불어 최고의 원찬 파트가 된 이마 손잡기.. 

하필이면 손 잡는 곡이 이마인 것도 너무 좋아요. 아포칼립스 세계가 되면 진짜 둘이 저렇게 손잡고 사라질 것 같아서.. (아니 사라지지마..

 

 

바로 얼마전 오사카 콘서트,, 아릴리랔큐 하는 딙노.. 연상 손목 박력있게 잡고 속초 바다에 빠지는(? 딙노,, 딙노한테 장난 치는 웑우.. 진짜 원찬으로 알찬 콘서트였어요. 온콘 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저 진짜 그 이전 콘에서 아릴리라큐.. 하는 전광판 영상을 보면서 너무 슬펐거든요..  (나도 보고싶어.. 깨끗한.. 화면으로.. 보고 싶어.. 하면서.. 근데 처음 아릴리라큐 받았을 때는 완전 고장난 게 눈에 보였는데 이 날은 한 번 받아봐서 그런지 ㅋㅋ 기대하고 있는 게 또 귀여웠어요 ㅋㅋ 진짜 귀엽다 니네.. 그거 알아? 

저 손목 덥석 잡고 가는 것도.. 앞에 형들은 다 각자 ㅋㅋ 보내놓고 웑우는 잇쇼니,, 라고 하면서 손목을 잡고 찬벅찬벅 나감.. 가끔 보면 연하가 더 강단있고 더 적극적이잖아요. 여러 번 말한 것 같지만(ㄴ 후 그만요) 저는 딙노가 생각이 많은 만큼 확신까지는 오래 걸리지만 한 번 확신이 서면 흔들림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원찬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딙노는 한 번 확신이 들었다면 절대 상대를 헷갈리게 만들지 않을 것 같아요. 

 

 

마지막 일본 투어 날.. 다음 데이트도 빨리 했음 좋겠어요란 노래 가사에 둘이 저러고 있었다는 게 믿기시나요? 심지어 그걸 메인캠에서 잡아줌; 이 정도면 공증 받은 거임; 빨리 다음 데이트 하고 우리한테 알려줘야함;; 

 

 

 

8. 럽머페 (* https://717211.tistory.com/241 /  https://717211.tistory.com/249)

 

 

왼쪽짤 너무 좋아요.. 둘이 저렇게 웃고 있는 거 진짜 제가 좋아하는 모먼트인데 어케 저런 장면을 찍을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럽머페 유독 동선 많이 겹쳐서 직캠 보는 거 너무 행복했어요. 제 기준 동선 제일 많이 겹쳤던 거 독이었던 것 같은데 럽머페가 그 기록 깬 것 같아요 ㅋㅋ 한번 모아봤는데 진짜 한 일 분은 옆에 있는 것 같음; 

BBMA때 저 장면도 넘 좋지 않나요.. 어쩌다 둘이 옆에 서게 된거야? 어쩌다 어깨에 손은 올린거야? 어쩌다 저 타이밍에 빨간 하트 풍선은 지나간거야? 진심 소중한 5초..

 

 

이 날도 너무 귀여웠던 날. 무대중에 찰나인데 딙노 쳐다보는 웑우 표정 보면서 일과 th ㅏ랑 th ㅏ랑과 일.. 일을 같이 하는 거 정말 행복한 거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 두 번째 세 번째 짤도 진짜 직업 만족도 천프로로 보이지 않나요.. 너무 고양이 같음ㅋㅋ 툭툭.. 건들이고.. 뒤에서 웃고 있는 게 ㅋㅋㅋ ㅠㅠㅠㅠ  (아니 좋은 말 할 때 럽머페 비하인드 더 내놔야

 

 

 

9. 기타

 

9-1. 십오야 (* https://717211.tistory.com/162)

 

 

 

십오야도 옆자리 앉아서 연상 딙노한테 자기 학교 다닐 때 소고기뭇국 좋아했다고 쫑알 대고 있는 거 너무 귀여웠어요.

원찬 이렇게 보고 있으면 웑우가 자기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말 많아진다고 한 거 그거 진짜 너무 잘 알 것 같지 않나요.

말 없지 않아? 말 좀 하자 라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연하 옆에서 그렇게 쫑알대는 사이가 된건지.. 

저기 두 번째 장면은 진짜 손톱만한 크기로 지나가는 배경이었는데 뭔가 원찬의 일상을 본 것 같은 기분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아요. 연인인데 지나가다 친구 만난 것 같은 그런 바이브.. 

 

 

 

 

9-2. 캐럿스테이션 (* https://717211.tistory.com/230)

 

 


이 말.. 여기서 백 번 하는 것 같지만.. 정말 기대한 적 없는데 ㅋㅋㅋㅋㅋ (알겠니..? 나는 정말 바라는 게 없어..ㅠㅋㅋ) 줘서 놀랐던 캐럿스테이션..

딙노 스토리부터 웑우 위버스 스포티파이 트윗까지 점층적으로 완성된ㅋㅋㅋ 진짜 저 날 놀란 거 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뛰어요 (ㄴ심장은 원래 뛰는데요)  둘 다 마스크 끼고 모자 눌러 쓰고 진짜 찐으로 데이트하는 것 마냥.. 저 머리콩 하고 찍은 사진.. 웑우가 무릎 엄청(까진 아니겠지만..) 굽히고 찍은 걸 거잖아요.. 진짜 생각하면 너무 토할 것 같은데(positive).. 제발 원본 좀 주시면 안 될까요? 그리고 왜 어쩌다 어떻게 둘이서 갔는지 둘만 갔는지 나노 단위의 비하인드가 필요한데.. 진짜 필요한데.. 이런 거 또 받아 본 적 없어서 기대를 접는 원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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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24년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짤로 본 원찬 기록이었습니다. 이 블로그에 24년 카테고리 글이 60개가 넘는다는 사실 아시나요.. 정말 원찬.. 이 정도면 최선을 다해줬다(ㅋㅋㅋ.. 고마워...

 

다만 짤만으로 추억하기엔 좀 한계가 있어서.. 형은 또 이런 모습이 귀엽네 딙노야 씻고 올게 아니 근데 별 차이 아니야 약간 장난치고 싶은 표정인데? (https://717211.tistory.com/149) 놀래 올래 딙노야? 나야 뭐 형이나 보고싶지 (https://717211.tistory.com/154) 등등 육성의 영상이 필요하신 분들은 제가 제목 옆에 적어둔 주소와.. 여기 있는 주소를 눌러보세요! 트위터 영상 클립으로 가실 수 있답니다. 

 

 

 

이걸 여기 끝까지 읽으신 분이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저와 함께 올해도 원찬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내년은 올해보다 행복한 한 해가 될 거예요. 분명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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